얀센 백신 예약 - 선택의 여지가 없다

2021. 6. 2. 00:31리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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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처 : bizchosun

안녕하세요
위와 같이 6/1(화) 오늘 미국에서 건너온
존슨 앤 존슨 사의 자회사인 얀센 백신의
접종 예약을 실시하였습니다.

대상자는 30세 이상 국방 및 외교 관계자 및 가족 등
관련 직종에 있는 담당자들이었고
추가로 예비군 및 민방위 대원이 포함되었습니다.

예비군 및 민방위의 경우에도 유사시 작전 수행의
의무가 있기에 백신 우선권을 부여한 것으로 보이며
성황리에 얀센 백신 90만 명 분량의
얀센 백신 예약이 종료되었습니다.

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2&oid=001&aid=0012431243

얀센 접종예약 첫날 18시간만에 최종 마감…100만명중 90만명(종합)

80만명 1차 마감후 10만명 2차로 추가 접수…한시간 반만에 종료 [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홈페이지 캡처. 재판매 및 DB 금지](서울=연합뉴스) 유현민 신재우 기자 = 신종 코로나바이러

news.naver.com

Covid 19 백신에 대한 불안감이 있음에도
불구하고 얀센 백신의 예약이 성공적으로
마감된 것에 대한 이유를 알아보기 위해
제조사 별 백신 비교 내역에 대해 알아보고
얀센 백신을 선택할 수 없는
이유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합니다.


1. 제조사 별 백신 비교
1) 기본 정보
백신 제조사 별 기본 사항은 아래와 같습니다.
모더나 및 화이자는 mRNA 백신
얀센은 1회 접종 정도가 특이점입니다.

출처 : BBC


2) 예방률
백신 효과성에 대해 논란이 있긴 하지만
모더나 및 화이자가 우월하게
높은 예방률을 보이고 있습니다.

또한 아스트라제네카 및 얀센이
비슷하게 낮은 예방률을 보이고 있습니다.
(아래 자료는 캐나다 자료인 점
참고하여 보시면 되겠습니다.)

출처 : Healthydebate


연령별 예방률을 살펴보면
아스트라제네카가 오차 범위가 큰 것으로 보입니다.

출처 : Healthydebate


출처 기사
↓↓
https://www.bbc.com/news/world-us-canada-56410179

Covid vaccines: Why some Americans are choosy about their jab

There are three options in the US, and some are turning their nose up at one of them.

www.bbc.com

https://healthydebate.ca/2021/03/topic/comparing-vaccines/

Comparing vaccines: efficacy, safety and side effects - Healthy Debate

Do you have questions about vaccines in Canada? Catharine Chambers compares the four vaccines now approved in Canada.

healthydebate.ca


2. 얀센 백신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

- 물량이 부족하다
우리나라의 사전 백신 물량 확보에 대한
노력이 부족하였습니다.

K방역, K백신 등 최선의 방역이 최고의 백신이라는
슬로건을 바탕으로 초기 진단을 잘못하여
사전 백신 확보에 대한 시기를 놓친 감이 있습니다.

즉, 대한민국에는 현재 충분한 물량의 백신이 없습니다.

- 현진이 형도 얀센이다
류현진 선수도 얀센 백신을 접종하였으며
얀센의 경우 주로 스포츠 프로 선수 및 군인들을
대상으로 예방 접종을 실시하였습니다.

즉, 비슷한 또래인 나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
믿음이 기반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.

관련 기사
↓↓
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2&oid=020&aid=0003361125

“류현진·FDA 믿고 맞는다” 얀센, 반나절 만에 64만 명 예약

미국 정부가 제공할 얀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백신의 사전 예약이 1일 0시부터 시작된 가운데, 이날 오후 1시 기준으로 64만6000명이 신청을 완료했다. 반나절 만에 준비된 물량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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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mRNA 백신은 우리의 몫이 아니다
아스트라제네카의 경우 여성에 대한 부작용이
높은 것으로 발표되고 있습니다.

특히, 아래와 같이 기저질환이 없는
20 - 40대의 건강한 여성에게서
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나면서
백신에 대한 우려를 더하기도 하였습니다.

관련 기사
↓↓
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2&oid=018&aid=0004943755

정은경 "얀센, 혈소판감소 혈전증…50대 이하 여성 더 많아"

[이데일리 박경훈 기자]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얀센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“얀센이나 아스트라제네카(AZ) 백신 같은 경우도 굉장히 드물게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다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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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2&oid=057&aid=0001565756

20대 여성 AZ 백신 접종 뒤 다리·폐 혈전…"연관성 명백"

【 앵커멘트 】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20대 여성이 다리와 폐에서 혈전을 확인하는 중증 이상반응을 보였습니다. 유럽의약품청의 백신 전문가가 백신과 혈전과의 연관성은 명백하다고 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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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2&oid=009&aid=0004781425

건강한 40대 간호조무사, 아스트라 백신 맞은 뒤 사지마비 증상

40대 여성 간호조무사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후 양안 복시와 사지마비 등 이상반응이 나타나 병원 치료중인 것으로 알려졌다. 1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서정숙 의원실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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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스트라제네카와 얀센의 바이러스 벡터 방식의 경우
국내에서 30세 미만 접종이 실시되지 않고 있으며
30세 미만의 경우 화이자 백신이 접종되고 있습니다.

즉, 30대 이상 및 남성의 경우
아스트라제네카와 얀센의 물량을 소화하고
화이자와 모더나의 mRNA 방식의 백신은
여성 및 30대 이하에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.

- 미국 FDA 긴급 승인 완료
얀센 백신의 경우 미국 FDA의
긴급 승인을 완료하였습니다.

관련 기사
↓↓
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4&oid=421&aid=0005192705

FDA, 1회접종 얀센(J&J) 코로나 백신 긴급사용 승인(종합)

(서울=뉴스1) 윤다혜 기자 = 미국 식품의약국(FDA)이 미 제약사 얀센(존슨앤드존슨, J&J)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백신에 대한 긴급 사용을 승인했다. 27일(현지시간) AFP통신과 CNBC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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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아스트라제네카는 아직
미국 FDA의 승인을 받지 못한 상태입니다.

관련 기사
↓↓
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4&oid=366&aid=0000710492

[WHY] 아스트라제네카, 아직도 美 FDA 승인 못받은 이유는

데이터 확보에 어려움 겪어 5월 중순에야 가능할듯 AZ, 효능·부작용 논란 해소에 FDA 승인 필요 “효능과 부작용 감안해서 연령별로 접종여부 고려해야” 이미 유럽, 아시아 등지에서 광범위하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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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론 위 긴급 승인 여부를 어느 백신이
우월한 것인가의 절대적인 판단은 될 수는 없겠지만
유럽을 비롯한 괌, 사이판의 경우
백신 접종자에 한하여 격리를 면제하는
방안을 고려 및 시행 예정에 있습니다.

국내에서 주로 접종되는 코로나 백신인
아스트라제네카를 맞아도 필수적으로
해당 국가에서 자가격리를 실시해야 합니다.

즉,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고도 해외여행은
가지 못하고 화이자, 모더나, 얀센 등
미국 FDA 승인 백신을 맞은 사람들의
해외여행을 지켜만 봐야될 수도 있습니다.

출처 : YTN 뉴스


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2&oid=009&aid=0004802770

"올 여름휴가는 해외?"…괌 사이판 하늘길 열린다

코로나19로 90% 이상 줄어든 국제선 운항이 괌과 사이판 등 일부 해외 노선을 중심으로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. 1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오는 8일 인천-사이판 노선을 운항한다. 오는 8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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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2&oid=052&aid=0001589299

[팩트와이] 아스트라제네카 맞으면 괌 여행 불가?...'백신 차별론' 팩트체크

[앵커] 방역 당국이 전 세계적으로 접종한 백신 종류에 따라 입국을 금지하는 등의 차별이 벌어질 가능성은 아주 낮다고 밝혔습니다. 화이자와 달리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으면 괌 여행이 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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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한 번만 맞으면 된다
얀센 백신은 다른 코로나 백신과 달리
유일하게 1회 접종으로 끝이 납니다.

즉, 항체 형성을 위해 두 번 접종해야 하는
수고로움을 덜 수 있습니다.


3. 결론
우리나라와 같이 Covid19 백신이 부족한 상황 속에서
30세 이상 국방 및 외교 관계자 등에서 더 나아가
예비군, 민방위 대원에게도 접종 대상은 확대한 것은
여성 접종자에게 신규 백신 접종으로 인한
부작용 리스크를 회피하기 위한 한 것으로 보입니다.

또한, 대상자들에게는 본인이 속한 연령 및 직업군이
언제 코로나 백신 접종 맞을 수 있을지
알 수 없는 상황에서 얀센 백신 예약의 열풍이
일어나게 된 원인이 된 것이 아니였나 생각합니다.

감사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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